HOME > 관련기사 민주, 야권연대특위 위원장에 문성근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17일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야권연대특위 위원장에 문성근 최고위원을, 협상대표에는 박선숙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정희 "19일 넘기면 야권연대 종결" 최후통첩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의 마지노선을 19일로 설정, 민주통합당에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16일 "이번주 일요일을 넘기면 실제로 야권연대의 논의는 거의 종결"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연대 논의가 아예 시작도 못한 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겠다 싶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 심상정 "국민들 야권연대당 지지"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6일 "민주통합당이 지지율이 좀 올라서 야권연대를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심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 뜻과도 거리가 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야권연대를 하는 것은 정권교체에 대한 확신을 국민들에게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은 민주당이... 통합진보 "야권연대, 본대회 빨리 시작하자"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5일 야권연대와 관련해 "축사와 격려사는 그만하고 본대회가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권연대가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한명숙 대표의 인식에 전적으로 뜻을 함께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앞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취임 한달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실현시켜 1:1 구도를 만들... 엇갈린 야권연대.. 민주 '지역별' 對 진보 '중앙별' 새누리당에 맞설 단일후보를 내기 위한 야권의 연대 논의가 본격화 될 조짐이다. 그런데 협상의 방식을 놓고 민주통합당은 '지역별', 통합진보당은 '중앙별'로 하자며 이견을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 "야권연대, 중앙별로 시작하지 않으면 전국적 성사 어려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계속 지역에서 먼저 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