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16시간 강도 높은 조사..박희태 "혐의 부인" 검찰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살포의혹과 관련, 사건 관련의 핵심은 박희태 국회의장을 상대로 16시간여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박 의장은 관련 혐의에 대해 "돈 봉투를 돌리라고 직접 지시한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9일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55분까지 16시간 가까... 민주, 한덕수 주미대사 교체.."외교적 관례 벗어나" 민주통합당은 19일 한덕수 주미대사 교체와 관련해 "그의 자질과 상관없이 외교적 상식과 관례에서 벗어난다"고 비판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역협회장 후임이 얼마나 화급하길래 공관장 회의에 들어온 대사의 옷을 본인의 뜻에 어긋나게 벗겨야 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미 한국 대사직은 우리 외교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보직"이라며 "아그레망 절차... 민주 "MB정부는 부패·무능·부실정권" 민주통합당은 19일 "이명박 정부는 부패정권, 무능정권, 부실정권, 국민기만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MB정권 역주행 4년 평가 간담회'에서 "MB정권 4년은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후퇴시키고 사회양극화를 심화시켰다"고 밝혔다. 이 정책위의장은 "MB노믹스의 성장·수출·대기업·부자기득권·수도권 등 5대 중심론으로 내수·복... 담양군민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유지해야" 전남 담양군이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지키기에 나섰다.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과 15개 농업·사회단체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원칙도 기준도 없는 담양·곡성·구례 선거구 폐지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선거구획정위의 권고를 깡그리 무시하고 농촌 선거구를 없애는 건 밀실야합으로 동료의원이 버틴 도시 지역구를 살리려는 지역구 강... 검찰, '돈봉투' 박희태 국회의장 방문 조사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가 1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박희태 국회의장 공관을 방문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상호 부장과 송강·박태호 검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25분과 40분께 각각 승합차와 소나타 승용차에 나눠 타고 의장 공관에 도착했다. 앞서 들어온 승합차에는 수사참고기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