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국민가슴 막히게 했다" 야권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국민 가슴을 꽉 막히게 하는 기자회견"이라고 비판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서민들의 기대를 무참히 무너뜨렸다"며 "4년간의 국정 실패와 측근비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고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렸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 4년이 지나가는데도 아직 우리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 통합진보, "남은 1년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마지막 1년마저도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의 결의를 확인했다"고 평가절하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사과나 유감의 표시가 없었던 것을 겨냥해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마지막 좋은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였다"며 "우리는 많은 ... 민주 "MB회견..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 민주통합당은 22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친인척 측근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던 국민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한국말 어법"이라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이 대통령의 현실 인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가... (일문일답)이명박 대통령 취임 4주년 기자회견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요즘 선거를 앞두고 확실한 재정 뒷받침 없이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면서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여야의 복지정책들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4주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복지로 나가야 한다는 것에는 어느 누구도 반대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맞춤형 복지를 하겠다. 일자리를 통한 복지... MB 한 마디에..'하절기 국민복장 컨셉' 제작한다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국민들 복장 점검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22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올 여름 전력대책과 연계해 더위를 피하면서 전력소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른바 '하절기 국민복장컨셉' 제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경부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지침에 지경부는 지난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