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지태씨 유족, 정수장학회 주식양도소송 패소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故 김지태 사장 유족들이 강제로 헌납한 재산을 돌려달라며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재판장 염원섭 부장판사)는 24일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창립자 김 사장의 유족들이 정수장학회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부일장학회는 1958년 당시 삼화고무를 운영... 한명숙 "李대통령, 국민 앞에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은 불법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처절한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 대통령은 국민과 싸우는 길을 선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국 이래 최초로 야당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는 등 노골적 선거개입을 했다"며 "불법 4대강 사업, 불...  박근혜 ‘정수장학회’ ‘BBK’ 안고 부산행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부산 방문길에 올랐다. 친노 진영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 부산지역 소속 의원들의 지속적 요청에 따른 결과다. 동남풍의 예봉을 꺾고 텃밭을 수성키 위해 발길을 옮겼지만 박 위원장의 속내는 편치 않다. 부산에 집중된 저축은행 피해자들을 구제키 위한 특별법 마련은 청와대의 제동에 걸렸고, 동남권신공항 건설은 남부권신공항으로 이름...  박근혜, BBK 김경준 입국 시도했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가 나를 입국 시도했었다.” BBK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경준씨의 23일 주장이다.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는 이날 유원일 전 의원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털어놨다. 김씨에 따르면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이 한창인 즈음 박근혜 후보 측 인사 두 명이 미국으로 자신을 찾아와 “한국으로 돌아가 BBK가 이명박 후보 것... 유시민 "국회 속기록 찾아준 참모들 정신상태, 걱정" 이명박 대통령이 야당 대표들의 실명을 거론한 것의 파장이 거세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선거개입"이라고 강력 반발한 데 이어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23일 "국회 속기록까지 찾아서 갖다 준 참모들의 정신 상태가 매우 걱정된다"고 맹비난했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을 정당화 하는데 뭣 때문에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