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통합, 3차 공천심사 발표 연기 민주통합당의 3차 공천심사 발표가 연기됐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최고위원회의가 길어져 오늘 심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이 질문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길어지고 있다"며 "일단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곳은 10여곳의 단수지역과 30~40곳의 경선지역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수도권지역이 많... 타이타닉 운명? 내우외환 한명숙호 침몰 위기 “타이타닉과 같다.” 민주통합당이 처한 현 상황을 지켜보며 한 핵심관계자가 내뱉은 신음이다. 제 정파 간 통합과 화려한 진용으로 최대 호화 여객선으로 발돋움한 한명숙호가 총선이라는 민심의 바다로 나선 처녀항해에서 결국 자만에 빠져 좌초될 것이란 우려다. ◇공천혁명? “차라리 웃지요” 파열음은 이미 곳곳에서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 1차 공천 결과 발표 직후 당 ... 민주통합, 광주 동구 전략지역 선정 민주통합당은 29일 4·11 총선 선거인 모집 과정에서 투신사망 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동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광주 동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다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광주 동구 예비후보자들도 전략공천 대상에 포함된다"며 "선거인단... 나꼼수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의혹 밝힌 검사 있다" 현직 검사가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49)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에게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을 시인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봉주 7회'에서는 김 판사가 나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을 고소해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당시 수사검사가 이를 시인했다고 주장했다. '나꼼...  여야 휘감은 공천 불길 4.11 총선 공천을 둘러싼 여야의 내홍이 심각함을 넘어섰다. 새누리당은 비대위의 축이었던 김종인 위원이 28일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히며 박근혜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미리 각본을 정해 놨다”는 강도 높은 그의 질타는 결국 “쇄신은 무슨”이라는 조소로 귀결됐다. 일부에선 김 위원이 이날 오후 박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얘기마저 흘러나왔다. 이상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