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3차 공천 확정..내홍 속 일부지역 발표에 그쳐 민주통합당은 29일 전국 23개 선거구의 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심위 간사인 백원우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공천과정에서 여러가지 착오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수용하고 더욱 긴장해 잘 진행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최고위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결정이 다 안 된 상태에서 후보를 결정했을 때 경쟁력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에 대해 논... 민주 "나경원, 박은정 검사 고백 입장 밝혀라" 민주통합당은 29일 박은정 검사의 소환 소식에 "나경원 전 의원 부부는 한시라도 빨리 사실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박 검사는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나 전 의원의 자위대 창립행사 참석과 관련해 고발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택을 했다고 양심고백을 한 바 있다.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나 전 의원과 남편은 침묵으로 버티고, 박 검... 민주통합, 3차 공천심사 발표 연기 민주통합당의 3차 공천심사 발표가 연기됐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최고위원회의가 길어져 오늘 심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이 질문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길어지고 있다"며 "일단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곳은 10여곳의 단수지역과 30~40곳의 경선지역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수도권지역이 많... 타이타닉 운명? 내우외환 한명숙호 침몰 위기 “타이타닉과 같다.” 민주통합당이 처한 현 상황을 지켜보며 한 핵심관계자가 내뱉은 신음이다. 제 정파 간 통합과 화려한 진용으로 최대 호화 여객선으로 발돋움한 한명숙호가 총선이라는 민심의 바다로 나선 처녀항해에서 결국 자만에 빠져 좌초될 것이란 우려다. ◇공천혁명? “차라리 웃지요” 파열음은 이미 곳곳에서 새어나오고 있다. 지난 1차 공천 결과 발표 직후 당 ... 민주통합, 광주 동구 전략지역 선정 민주통합당은 29일 4·11 총선 선거인 모집 과정에서 투신사망 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동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광주 동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다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광주 동구 예비후보자들도 전략공천 대상에 포함된다"며 "선거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