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순욱의 정치토크③)김성식·정태근이 무소속이 된 이유는? 뉴스토마토의 시사대담 프로그램 <권순욱의 정치토크> 3화에서는 한나라당의 재창당을 요구하며 탈당한 김성식, 정태근 의원과 정치개혁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지난 28일 뉴스토마토 사옥에 위치한 아르떼홀에서 열린 대담은 권순욱 정치경제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하는 대담 전문이다. ◇대담 : 권순욱 정치경제부장 ◇정리 : 이나연 기자 ◇영상 :... 김성식·정태근, "중요 현안 사회적 대타협 필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성식 의원과 정태근 의원은 28일 다양한 정책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8일 뉴스토마토 사옥 아르떼홀에서 열린 '권순욱의 정치토크' 3편에 참석한 김성식 의원은 "남북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책의 방향을 떠나서 남남갈등이 존재하는 한 항상 북한 손에 놀아나게 된다... 새누리당, "민주당은 '오만당'" 황영철 새누리당 대변인은 29일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을 '오만당'이라고 부르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황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선에서 이길 것이라는 착각이 오만함을 잉태하고, 그 오만이 불법과 자살을 낳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전의 공천보다도 더욱 구태스럽고 잘못된, 돈과 조직에 의... 한명숙 "박근혜, 국민에게 정수장학회 돌려줘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진정 국민만 바라보겠다면 먼저 군사정권 시절 총으로 위협해 빼앗은 정수장학회를 국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국민의 것을 빼앗은 사람이 국민을 책임진다고 말하는데, 이 말을 국민이 어디까지 믿을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위원장이 과거...  여야 휘감은 공천 불길 4.11 총선 공천을 둘러싼 여야의 내홍이 심각함을 넘어섰다. 새누리당은 비대위의 축이었던 김종인 위원이 28일 공개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히며 박근혜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웠다. “미리 각본을 정해 놨다”는 강도 높은 그의 질타는 결국 “쇄신은 무슨”이라는 조소로 귀결됐다. 일부에선 김 위원이 이날 오후 박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얘기마저 흘러나왔다. 이상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