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대지진 1년)⑥산업, 체질 개선..에너지 저소비형 기업으로 '탈바꿈'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의 주력 사업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는 원자력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자원 등으로 흐름이 교체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일본기업들이 이른바 '6중고'의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표현했다. 지진 발생 이전부터 이어지온 기업들의 과중한 세부담, 무역자유화 지연, 노동·환경 규제, 엔화 강세에, 지진 이후 생겨난 전련난... (日대지진 1년)②주저앚은 日 기업..전성기 회복 여전히 '회의적'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기업 전체에게 쓰나미 이상의 충격을 안겨줬다. 잠잠한 듯 강한 기세를 이어가던 일본 기업들은 믿지 못할 현실과 마주하자 사실상 공황상태에 빠진 듯 했다. 부품 공급망 붕괴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기업만이 큰 타격을 입은 채 지난 1년을 버텨온 게 아니다. 대지진 충격으로 일본 경제 자체가 흔들리면서, 일본 기업들 전체가 말 그대... (日증시출발)그리스 기대감에 은행·수출株 강세 일본증시가 그리스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다. 9일(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0.88엔(1.44%) 상승한 9909.84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 마감했다. 일본 증시에도 이러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 종목 상승 중인 가운데 보험, 철강업종... 와이지엔터, '빅뱅'효과 톡톡..'매수'-LIG證 LIG투자증권은 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아이돌 그룹 빅뱅이 컴백과 동시에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의 타이틀곡 'BLUE' 뮤직비디오는 유투브에 공개된 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며 "오는 9일과 11일 각각 SBS '빅뱅 컴백쇼'와 '인기가요'를 첫무대로 ... (뉴욕증시)그리스 국채교환 '순항'..다우 0.55% ↑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70.61포인트(0.55%) 상승한 1만2907.9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3.28포인트(0.98%) 오른 1365.91을, 나스닥 지수는 34.73포인트(1.18%) 뛴 2970.42를 각각 기록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과의 국채 교환 협상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지수 상승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