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경준 기획입국설, 참여정부 누명 벗었다 BBK 의혹과 관련 김경준씨 '기획입국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원래 제기됐던 기획입국설은 2007년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를 주저앉히기 위해 김경준씨를 입국시키려 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천안교도소에 수감중인 김경준씨는 지난달 23일 유원일 전 의원을 만나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가 나...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 신명씨, "3월말 귀국" "아시아계 사람이 수차례 전화를 해왔다.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과 관련, '김경준 기획입국설'을 촉발시켰던 이른바 '가짜편지' 작성자인 신명(51)씨는 11일 새벽에 이루어진 뉴스토마토와의 국제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동시에 신씨는 김경준씨의 기획입국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활용됐던 '가짜편지'를 작성하게 된 배후를 밝히기 위해 "이...  홍준표, 돌고돌아 제자리..막전막후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가 4.11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용퇴론에 시달렸던 그는 고심 끝에 당에 백지수표를 위임했다. 총선 출마 여부를 비롯해 출마 지역구를 당이 정하라는 뜻이었다. 밑바탕에는 '내 발로 나갈지언정 쫓겨나진 않겠다'는 홍 전 대표 특유의 자존심이 내재했다. 공을 넘겨받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담은 가중됐다. ... 드러나는 진실.. 김경준 입국시도한 박근혜측 두 명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김경준 BBK 투자자문 대표를 찾아가 귀국을 종용한 박근혜 측 인사 두 명에 대한 베일이 벗겨졌다. 지난 23일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를 만나고 온 유원일 전 의원에 따르면 한 명은 현역 여성 의원이고, 다른 한 명은 검찰 출신의 18대 총선 낙선자로 드러났다. 두 사람 모두 19대 총선 새누리당 예... 2007년 박근혜, 김경준이 절실했다 BBK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회심의 카드였다? 박근혜 위원장이 지난 2007년 옛 한나라당 대선 경선 국면에서 BBK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경준씨의 입국을 시도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대선 경선이 한창일 때 박 위원장이 측근 인사 두 명을 미국으로 보내 김씨에게 "한국으로 귀국해 BBK가 이명박 후보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