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어떤 경우에도 탈당 안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우파분열 핵 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에 탈당하지 않기로 했다"며 "어떤 경우라도 당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뜻에 따라 백의종군하겠다"며 탈당 예상을 뒤엎었다. 김 의원은 "당이 분열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에 사로잡혀 대안세력을 결집해 확 엎어보려는 유혹도 있었지만 우파 정... ‘낙천’으로 마무리된 박근혜·김무성 길었던 ‘애증’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끝내 김무성 의원의 손을 놓아버렸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2일 김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는 내용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역에는 문재인 대항마로 거론됐던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의 전략공천이 유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천위는 그간 김 의원의 공천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 새누리 비대위, 컷오프제 적용범위 논의중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5% 컷오프제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을 통해 "현재 비상대책위원들이 당 공천과 관련된 논의를 하는 가운데 컷오프제를 엄격히 지킬 것인지 유연하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컷오프에 해당되는 ... 김문수 "새누리 공천은 비대위 구성부터 문제" 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새누리당 공천에 대해 "시스템은 돌아가지 않고 밀실공천이 많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견제되지 않고 독점하고 독주하는 이번 공천이 얼마나 독단적인 결과를 낳는지 절실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자체를 문제로 꼬집었다. 김 지사는 "비대위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독주체제이고 좌장격인...  여야, 탈당? “불감청고소원”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과 동시에 과정에서 점철된 내홍은 분열로 비화, 친정을 괴롭히는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표면적으로는 새누리당의 분열 양상이 짙다. 낙천한 친이계 의원들은 탈당의 후속조치로 독자 출마, 무소속 연대 결성, 국민생각 입당, 신당 창당 등의 선택지를 놓고 집단 구상에 들어갔다. 문제는 파괴력에 화룡정점을 찍을 대선주자의 부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