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BBK 나꼼수 주장은 명백한 허위"..적극 해명 검찰이 김경준씨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측이 자신에게 조기입국을 요청한 사실을 검찰이 알고도 묵살했다"고 말한 녹음을 공개한 '나꼼수'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2007년 12월13일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이 제시했던 신명씨 작성의 '기획입국설 가짜편지'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하지 않아 이 부분은 향후 과제로 남게 됐다.... 김석동 "불공정행위 제재 위해 과징금제 도입 필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시세조종 등을 통해 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행위를 효율적으로 제재하기 위해 과징금 제도의 도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불공정거래행위의 발견부터 감독당국의 조치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돼 투자자의 피해가 확산되는 선의의 투자자 보호 문제가 있어 제도개선의 필요성... 김재호 판사 '기소청탁 진실게임' 15일 밝혀질까? 경찰이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호 판사를 15일자로 소환한 가운데 김 판사의 출석을 기점으로 이번 사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현재 이 사안은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와 박 검사로부터 사건을 이어 받은 최영운 검사, 김재호 판사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경찰이 조사에 애를 먹고 있는 상태다. 박 ... 양형위, 증권·금융범죄 공청회 한국거래소서 열어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가 12일 오후 2시 '증권·금융 및 교통범죄' 양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양형위 공청회가 서초동 법원청사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으로, 양형위 관계자는 "금융·경제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하기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동렬 ... '하이마트' 수사, 유진그룹에 이어 다음은 어디? 하이마트(071840) 회장 일가의 역외탈세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하이마트의 계열사를 비롯해 하이마트와 관련된 기업들 전반에 걸쳐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 일가의 1000억원대 자금 국외유출 수사와 관련해 유진그룹 유경선(57) 회장을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