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광근 의원, 임기 한달 남기고 의원직 상실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장광근 의원(57)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장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규정에 따라 임기 1달을 남기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의원에 대해 벌금 700... 민주, 새누리 공천에 청와대 개입 주장 민주통합당은 15일 청와대가 새누리당의 공천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이 새누리당 특정 후보의 공천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제가 들고 나온 이 문자메시지를 보면 청와대가 얼마나 깊숙히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돼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문자메시지 한 통을 공개했다. 김 대변인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친이계 정미경,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1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친이계인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끝까지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혼신을 다해서 뛰는 100미터 달리기 선수는 중간에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다"며 "머리에서 아무리 멈추라고 해도 다리가 나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며 "멋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숙 "공천 철회..밀실 야합 공천"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은 15일 금품 논란에 휩싸여 광진갑 공천이 철회된 것에 대해 "최고위의 결정을 전면 무효하라"고 요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너무 황당하고 당혹스럽다"며 "특정인을 전략공천하겠다는 이미 짜여진 각복이 아니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흑색선전으로 인해 파생되는 온갖 억측과 의혹의 눈길 속에서도 참고 인... 정동영, "당을 망친 사람들, 책임 가볍지 않다"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5일 "(공천을) 구부러진 잣대를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고문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고문은 "공천은 항상 문제를 낳게 되어 있다. 탈락자들은 반발하고"라면서도 "그런데 핵심은 잣대가 하나여야 한다. 내편에게는 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