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중소기업 '성과공유제' 허용은 동반성장 역행" 오는 4월부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평가에 도입되는 '성과공유 확인제(이하 성과공유제)'를 두고,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정책적 후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 기업이 원가절감,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경영혁신, 인력양성, 부품국산화, 신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 성과를 현금보상은 물론 단가보상, 장기계약, 공급량확대, 공동특허, 판매수입공... 기산진 "대기업 중소기계인력 유출 대책마련 시급"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대기업으로의 인력유출에 대해 기업과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5일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스카우트 방지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대기업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기산진은 건의문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인력·현장 숙련인력 스카우트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과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정부, 4월부터 대-中企 성과공유제 도입 시행 정부가 오는 4월 '성과공유확인제'를 도입해 성과공유제의 본격적인 확산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성과공유확인제 도입을 결정하고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의 협력활동을 통해 성과(이익)가 나면 이를 사전에 계약한 대로 나누는 제도다. 대·중소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동반... 벤처기업은 봉? '특허 침해', 대기업의 9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특허권 침해를 많게는 9배나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1년도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대기업의 경우 0.7%가 특허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소기업·벤처기업은 각각 2.4%, 6.5%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벤처기업의 경우, 대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