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합)'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특히,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뒤 잇따라 나온 청와대 관련 폭로여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공:MB정권... 전혜숙 "한명숙, 내 시체 치우고 총선 치러야"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은 19일 "제가 광진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한명숙 대표는 제 시체를 먼저 치우고 난 후 총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참담하기 그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잠도 안 온다"며 "살아있으되 살아있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전 의원은 "제가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이런 마음이 안 들었을 것"이라며 "정치를 신명나... 김영진, 4·11 총선 불출마 선언 민주통합당 김영진 의원이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5선의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평민당 창당 발기인 참여 이래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 없는 저의 정치역정을 되돌아보며 책임있는 중진의원으로서 당을 버릴 수 없고, 후배정치인들의 길을 열어주고자 심사숙고 끝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광주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협의... 김희철 충격에 몸져누워 “한명숙·이정희 음모”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19일 몸져누웠다. 이날 오전 발표된 야권단일후보 경선 패배에 따른 충격이다. 김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몸이 너무 아파 집에서 누워 있다”며 “경선 결과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참관인도 없었고, 여론조사 기관도 일절 비밀에 부쳤다”며 “또 전날 밤에 나온 결과가 하룻밤이 지나서야 나왔다”고 의문을 달았다. 이어 “처음... 박성수 "검찰개혁 이뤄낼 것" 송파갑에 전략공천된 민주통합당 박성수 변호사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한 시대적 과제인 검찰 개혁을 이뤄내고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2000만원 금품제공에 더해 민정수석실의 핵심요직인 장석명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