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해찬, 세종시 출마.."명품도시 만들겠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19일 4·11 총선 세종시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노무현대통령이 이룩하고자 했던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실현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2년 노 대통령 후보의 선거기획단장으로서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며 "참여... 맞닥뜨린 경선 결과..엇갈린 野 표정 19대 총선에 나설 야권단일후보가 결정됐다.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헌 변호사)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치열했던 지난 주말의 승부 결과 민주통합당은 58곳, 통합진보당은 11곳에서 단일후보를 내게 됐다. 여기에 이날 오후엔 경기 의왕과천(민주·송호창)과 안산단원갑(통합진보·조성찬) 경선 결과가 추가로 나왔... 전현희 '눈물' 머금고 전략공천 '고사'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이 19일 4·11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을 경선 후, 송파갑에 다시 출마하는 것은 당내 민주주의나 정치적 명분이 없고, 저로 인해 당의 공천에 오점을 남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을 경선 후에도 강남을 지키겠다고 지역구민에게 약속했던 것과 경선 패배시 승복하고 정동영 ... (종합)'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특히,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뒤 잇따라 나온 청와대 관련 폭로여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공:MB정권... 전혜숙 "한명숙, 내 시체 치우고 총선 치러야"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은 19일 "제가 광진에 돌아가지 못한다면 한명숙 대표는 제 시체를 먼저 치우고 난 후 총선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참담하기 그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잠도 안 온다"며 "살아있으되 살아있는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전 의원은 "제가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 이런 마음이 안 들었을 것"이라며 "정치를 신명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