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이재화 변호사 "권재진 있으면 윗선 못 밝혀"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지난 16일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이 재수사를 결정하면서 세간의 시선은 모두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쏠렸다. 장 전 주무관이 "지난 2010년 7월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이 민간인 사찰을 맡은 점검1팀과 진경락 지원과장(구속기소)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없애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해 재수사에 단... 검찰, '금품수수의혹' 심상대씨 사전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공천과 관련해 1억1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23일 공천과 관련해 총선 예비후보인 박모씨로부터 1억1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심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심씨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재판 결과가 잘 ... "돈 받지 않았다" 심상대..기자들과 빗속 추격전 억대의 불법정치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23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3일 오후 늦게 심씨가 검찰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올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취재진들은 서울중앙지검 입구에서 심씨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심씨는 검찰 청사 밖으로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씨가 취재진에게 모습을 보이지 ... 이정희 사퇴, 출마강행에서 결단까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23일 19대 총선 관악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직후 대두된 야권연대 좌초 위기 속에서 내린 이 대표의 결단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끄럽고 죄송하다. 진보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린 책임도 당연히 저의 것"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갈등이 모두 털... 심상대 조사 마치고 귀가.."돈 받지 않았다" 억대의 불법정치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3일 오후 5시25분경 검찰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심씨는 "검찰에 충분히 소명했고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을 마주친 심씨는 "왜 이러세요!"하고 외치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뒤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