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헛발질에 묻혔지만..“정권심판론 유효해”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3일을 앞둔 26일 정치 전문가들은 초반 구도를 짬에 있어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을 앞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정권 심판론은 민심의 큰 물줄기이기 때문에 여전히 표심을 좌우할 상수로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 흐름대로라면 지역구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120석, 비례까지 더할 경우 140석 전후가 ... 통합진보 '경기동부', 색깔론인가 실체인가 통합진보당 내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은 경기동부연합에 대해 공격을 쏟아 붓고 있고, 통합진보당은 실체하지 않는 조직을 두고 색깔론을 펼친다며 법적 검토에까지 나섰다. 조직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23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19대 총선 관악을 후보에서 사퇴하면서다. 이 대표가 여론조사 조작 파문에도 총선 출... 통합진보, 출자총액 상한 25% 제한 등 '재벌개혁' 공약 발표 통합진보당이 25일 순자산 대비 출자총액 상한을 25%로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9대 총선 재벌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5+4 재벌개혁 공약으로 ▲출자총액제한 및 순환출자금지 도입, 지주회사 요건 강화 ▲금산분리 강화, 계열분리명령제 도입 ▲횡령·배임 등 기업범죄시 대주주·이사 자격 제한 ▲연기금 주주권 행사로 시장의 공정기능 보완 ▲내부자 감시(... 민주-통합진보, 공동선대위 구성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5일 야권연대 승리를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양당 지도부 회동 결과브리핑에서 "전국적, 포괄적 야권연대의 승리를 위해 공동 선대위원회를 만들어 상호지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공동선대위원회는 별도의 선거대책본부를 두지 않고 상호지원협력을 ... 정치권, 경기동부연합 실체 논란 '후끈'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경기동부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표가 경선 여론조작 논란에도 총선 출마를 강행하려 했던 배경에 경기동부연합이 당권을 놓지 않기 위한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라는 설 때문이다. 이 대표가 사퇴한 서울 관악을의 야권 단일후보로 공천된 이상규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역시 경기동부연합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