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삿돈 횡령'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구속영장 기각 회삿돈과 개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범죄 혐의사실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거나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지난 2005년 홍콩계 사모펀드... '공천대가' 수수 혐의 심상대씨 구속영장 발부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7일 심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 '민간인 불법사찰' 청와대 개입, "MB에게 보고됐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관련 내용이)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고 또 다시 폭로했다. 이처럼 장 전 주무관의 폭로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사건 전반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검찰의 재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7일 인터넷 팟케스트방송 '... 검찰, 장진수 '입막음' 2천만원 전달 노무사 소환 이른바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청와대가 개입돼 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노무사 이모씨가 2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이날 장 전 주무관에게 2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무사... 공천대가 수수혐의 심상대씨 영장실질심사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심씨는 23일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변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명숙 민주통합당의 측근으로 알려진 심씨는 "(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