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사찰'의혹,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검찰 출석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29일 검찰에 출석했다. 최 전 행정관의 조사로 이른바 이번 사건에 개입된 ‘윗선’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예정시간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30분 검찰 출석한 최 전 행정관은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서둘러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 검찰, '증거인멸' 진경락, 장진수 자택 등 3곳 압수수색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이 진경락 전 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자택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진 전 과장의 자택과 진 전 과장이 현재 머무르고 있는 곳으로 보이는 진 전 과장 인척의 집, 장 전 주무관의 자택 등 3곳을 검사와 수사관들... '회삿돈 횡령'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구속영장 기각 회삿돈과 개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범죄 혐의사실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거나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지난 2005년 홍콩계 사모펀드... '공천대가' 수수 혐의 심상대씨 구속영장 발부 공천 대가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상대 전 민주통합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7일 심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예정된 출석시간인 10시30분보다 약 20여분 앞서 법원에 출... '민간인 불법사찰' 청와대 개입, "MB에게 보고됐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관련 내용이)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고 또 다시 폭로했다. 이처럼 장 전 주무관의 폭로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사건 전반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검찰의 재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7일 인터넷 팟케스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