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폐지했던 새누리, 표 얻으려 '부활' 공약 '한 입으로 두 말 하기'일까? 현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폐지에 앞장섰던 새누리당이 부산 표심을 얻기 위해 해수부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3일 "지금 부산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서병수·유기준·김정훈·김희정 후보는 지난 2008년 1월 21일 해수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던 사람들"이라며 "부... 새누리, 제주도 포기했나? 4.3항쟁 논평없어 새누리당이 열세지역인 제주도를 포기한 것일까? 제주 4.3항쟁 64주년을 맞는 3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일제히 논평을 내며 4.3 64주년을 추념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김유정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당한 제주도민들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들의 기나긴 고통과 슬픔... 새누리, 김용민 사퇴 촉구..무슨 말 했길래 새누리당은 3일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통합당의 서울 노원갑 김용민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의 장덕상 대변인은 이날 "'시사돼지! 막말돼지! 김용민의 막말'이라는 제목의 방송내용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다"며 "김용민 후보가 2004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PD로서 진행했다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21의「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 사찰정국, 여야 지도부 발길은? 정치권을 강타한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확산되면서 이번 논란이 4.11 총선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여야는 지난 1일부터 서로를 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총선은 어느덧 8일 앞으로 다가왔다. 봄비가 전국을 적신 3일, 여야 지도부는 오늘도 민심을 잡기 위한 강행군에 나선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충... 민주 "靑, 사찰·은폐는 귀신..사실관계 파악엔 무능" 민주통합당은 2일 청와대를 향해 "사찰과 은폐에는 귀신, 사실관계 파악에는 무능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라는 최고기관의 정보파악 수준이 이 모양이라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이 김제동씨 등 '소셜테이너'들을 사찰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