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희호 여사, 한명숙 대표에게 "꼭 승리해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3일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이 여사는 한 대표에게 "꼭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한테도 희망을 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 대표와 이 여사는 이날 김대중 도서관 5층에서 박지원 최고위원, 정청래 마포을 후보 등과 함께 만났다. 한 대표는 이 여사에게 "대통령께서 저희에게 늘 통합하라고 하셨다"며 "70을 내주고 30을 갖더라도 통합해야 한다고 말씀... 신경민 "앵커 쫓겨날 때 사찰 있었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3일 "제가 앵커에서 쫓겨날 때도 저에 대한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가 해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지난 정부까지 샅샅이 뒤져서 해명하는 청와대가 대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시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김제동, 김미화씨 등 방송인에 대한 사찰과 강제 퇴출은 MB정... 해수부 폐지했던 새누리, 표 얻으려 '부활' 공약 '한 입으로 두 말 하기'일까? 현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폐지에 앞장섰던 새누리당이 부산 표심을 얻기 위해 해수부 부활을 공약으로 내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대변인은 3일 "지금 부산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의화·서병수·유기준·김정훈·김희정 후보는 지난 2008년 1월 21일 해수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던 사람들"이라며 "부... 새누리, 방송토론 불참 사유 '천차만별' 4.11 총선에 나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토론과 관련해 잇따라 물의를 일으켜 논란에 휩싸였다. 그 사유도 녹화 중 퇴장부터 토론 거부까지 다양해 눈길을 끈다. 안산상록갑에 출마한 박선희 후보는 지난달 31일 민주통합당 전해철 후보와 함께 참석한 방송토론회에서 사회자의 첫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던 도중 말문이 막혀 이내 답변을 포기한 뒤 전 후보의 답변 시간에 손으... "이재오, 어청수 경호처장 임명 개입 밝혀라" 청와대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어청수 전 경찰청장의 경호처장 임명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야권단일후보는 3일 "이재오 후보는 어청수 경호처장 임명에 개입했는지 밝혀라"고 촉구했다. 천 후보 선대본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명박산성으로 유명한 어 전 경찰청장이 이 후보를 만나 청와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