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르면 4월말 저축銀 구조조정 태풍 몰아치는데.. 이르면 이달 말 저축은행 업계에 매머드급 구조조정 태풍이 불어 닥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5일 "저축은행 검사 발표로 태풍이 몰아닥칠 수 있다"며 "저축은행 생각만 하면 걱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4월말 늦어도 5월초에 저축은행 살생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영업정지 유예 저축은행의 퇴출 여부인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황... 추락하는 저축銀 예금금리..서민금융 위협 지난해 저축은행 구조조정 후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7개월 연속 추락하면서 규제 강화 대신 영업환경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9개월째 3.25%로 동결되면서 시장금리가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저축은행들이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금을 경쟁적으로 유치할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자칫 저축은행의 부실화... 삼화저축은행 퇴출저지 금융브로커 이철수씨 체포 삼화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의 퇴출을 막기 위해 정·관계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삼화저축은행 대주주이자 브로커인 이철수씨(54)가 도주 10개월여만에 체포됐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단장 최운식 부장검사)는 지난달 31 밤 이씨를 경기도 일산의 임시 거주지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에 수감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4월 삼화저축 은행 명예회장인 신삼... 싼가격 부실 저축銀 '안사'..우량 저축은행 잘 팔린다 부실 저축은행을 싼 가격에 인수하는 것보다 우량 저축은행을 제값 주고 인수하는 것이 투자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 M&A 시장에서 저축은행의 매각이 이뤄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몸집이 가볍고 매각가가 500억~700억원대 사이의 우량저축은행이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 '저축은행 비리' 김광수 전 FIU 원장 보석 석방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보석으로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7일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는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김 전 원장에 대해 5000만원의 보석금을 내는 조건으로 지난 23일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의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