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자동차 수출 월간 사상 최대..30만5000대 3월 자동차 수출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힘입어 월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 13대 주요 품목 중 금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실적과 전년비 증가율을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3월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과 수출이 각각 42만759대·수출 30만52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18.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반면 내수는 13만1... 프랑스 2월 무역적자 전월비 14.4% 증가 프랑스의 2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14.4% 늘었다고 프랑스 관세청이 6일 밝혔다. 프랑스 관세청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달 64억 유로, 약 83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를 기록했해 전달인 1월의 55억9000만 유로에서 크게 확대됐다. 2월 수출은 371억6000만 유로로 1% 증가했지만 수입이 435억5000만 유로로 2.8%나 늘어 적자폭이 확대됐다. 무역적자 규모의 확대는 갑작스러... (르포)FTA 가격인하 효과 '50점'..양주·소형가전 '그대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소비자들이 FTA에 관심이 많아요.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된 품목들의 값이 싸지니 소비자들 반응도 좋고, 자연스레 수입업체 등 관련 회사들도 관심이 커져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더군요"(서초구 신세계백화점 유통업체 직원) "오렌지나 호두 등은 가격이 싸져 좋아요. 하지만 일부 품목에 한정돼 있고 다른 품목들은 가격 인하 효과가 별... 홍석우-한덕수 회동..무슨 얘기 오갔나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이 만남을 가졌다. 지식경제부는 5일 오후 2시 지식경제부 집무실에서 홍석우 장관과 한덕수 회장이 만나 최근 경제동향과 무역업계 현안과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홍 장관과 한 회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은 수출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한·미 ... 추경호 부위원장 "중소기업 대출회수 자제하라" 실물 경기 둔화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금 압박에 시달리자 금융당국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회수 자제를 직접 요구하고 나섰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 및 정책금융기관 임원들과 가진 '중소기업 자금사정 및 대출동향점검회의'에서 "신용도가 취약한 업종의 자금사정이 어렵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은행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