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로 중기 수출↑..아직은 "기대반, 우려반" 유럽 재정위기로 시장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대 EU시장 수출 성과는 이전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한·EU FTA에 따른 지난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수출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EU시장 수출증가율은 18.9%로 전체 수출증가율 16.1%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우리 ... 3월 자동차 수출 월간 사상 최대..30만5000대 3월 자동차 수출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힘입어 월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 13대 주요 품목 중 금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실적과 전년비 증가율을 보였다. 지식경제부는 3월 자동차 산업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과 수출이 각각 42만759대·수출 30만52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18.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반면 내수는 13만1... 프랑스 2월 무역적자 전월비 14.4% 증가 프랑스의 2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14.4% 늘었다고 프랑스 관세청이 6일 밝혔다. 프랑스 관세청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달 64억 유로, 약 83억달러 규모의 무역적자를 기록했해 전달인 1월의 55억9000만 유로에서 크게 확대됐다. 2월 수출은 371억6000만 유로로 1% 증가했지만 수입이 435억5000만 유로로 2.8%나 늘어 적자폭이 확대됐다. 무역적자 규모의 확대는 갑작스러... 3월 IT수출 '추락'.."경제 불확실성 탓" 지난달 정보기술(IT) 수출은 123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감소했다. 수입은 9.8% 감소한 65억2000만달러, 수지는 58억5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지식경제부는 5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통계 기저효과로 월간 I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로 전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등 하드웨어(... 호주, 2개월 연속 무역적자 호주가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두달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은 2월 무역수지가 4억8000만호주달러(4억9300만미국달러) 적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억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란 다우존스와이어의 설문조사를 뒤집은 결과다. 다만 지난 1월의 9억7100만호주달러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 수출은 전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