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미래선택" 호소 지켜본 野.."전파낭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미래를 선택해 주시라"며 '거대야당 심판론'을 주장한 것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거세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박근혜 위원장의 대국민 호소를 듣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보면서 느꼈던 '전파낭비'라는 단어가 문득 떠올랐다"고 혹평했다. 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도 미래를 얘기했었다"... 박재완 "한국금융, 유럽·北 동시 악재에도 견딜만한 체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북한의 광명성 3호발사를 앞두고 일각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를 거론하고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지난해 유럽 재정위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등 동시 악재에 버틸 만큼 충분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에서 "정부는 대내외 악재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필요한 적기에 조치... 정부, 연금급여 위해 산재보험기금 중 일부 적립 정부가 산업재해로 장해를 입은 근로자나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에게 지급할 연금 급여를 위해 산재보험기금 중 일부를 적립키로 했다. 오는 2014년부터는 객관적인 재정분석을 토대로 적립금 수준과 충당에 필요한 산재보험요율을 결정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에서 ... 안개속 총선, 정책테마주도 '안개속' 제19대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정당별 테마주로 각광을 받던 종목들이 부진한 행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미 유력 정치인과의 친분을 강조했던 이른바 '정치인' 테마주가 금융당국의 제재 등에 의해 힘을 잃은 데 이어, 정당별 공약에 따른 정책관련 종목들의 수혜도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다. 일부 정책주들의 경우 총선이후 대선까지 이어지는 연장선에서 주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