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1총선)정통민주당, 야권 5석 날리고 문닫는다 민주통합당 공천에 반발해 급조한 정통민주당이 야권연대 후보들에게 고추가루를 뿌린 채 해산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정통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박빙의 싸움이 벌어진 은평을(통합진보 천호선), 서대문을(민주통합 김영호), 의정부을(통합진보 홍희덕), 평택을(민주통합 오세호), 안산단원갑(통합진보 조성찬) 등 5개 지역에서 승부를 가르는 역할을 했다. 우선 대표적인 접전지역... (4.11총선)통합진보 빅4, 은평을 제외 모두 생환 관심을 모았던 통합진보당 빅4 지역구의 성적표가 확정됐다. 관악을(이상규)과 노원병(노회찬), 고양덕양갑(심상정)에서 이기고 은평을(천호선)에서 패해 3승 1패를 기록했다. 심상정 공동대표가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은 고양덕양갑은 개표의 마지막 순간까지 당락을 자신할 수 없을 정도의 접전이 펼쳐졌다. 심 대표와 손 후보는 재검표에 들어갈 정도로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 (4.11총선)유시민 "역량부족..야권연대의 패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9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11일 "역량부족을 절감한다"며 "야권연대의 패배다. 국민의 선택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140여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대해 사과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대표는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는 아직 우리 야권이 많이 부... (4.11총선)원내교섭단체 꿈 날아간 통합진보당 19대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얻어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꿈꿨던 통합진보당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개표가 종반을 향하고 있는 11일 밤 통합진보당이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석수는 15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과 전국적 차원의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면서 장미빛 꿈을 꿨던 통합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 51곳에 후보를 냈다. 민주당과 함께 완주키... (4.11총선)새누리 홍사덕, 불법 선거운동 문자 발송 19대 총선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11일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선거법에 저촉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 후보의 선거사무소 전화번호가 발신처로 된 문자메시지에는 "종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애국심으로 꼭 투표해 주십시오. 기호 1번 홍사덕"이라고 적혀 있다. 문제는 10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종료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