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생보협 똑바로 처신하라" 불호령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변액보험 수익률을 놓고 소비자단체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생명보험협회에 대해 "똑바로 처신하라"며 호통을 쳤다. 김 위원장은 12일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생보협회가 금융위에 금융소비자연맹(금융 소비자단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금융위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이지 협회를 위해 일하는 곳이냐"며 생보협회의 ... 국제회계감독기구 포럼 16일부터 부산 개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11차 국제회계감독기구포럼(IFIAR)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통해 부각된 회계감사 시스템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회의에선 금융회사에 대한 감사품질을 제고와 함께 회계감독기구간 협조체제 강화 등을 ... 금융위, 가맹점 수수료 '4가지' 큰 그림 그렸다 오는 26일 열릴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 공청회를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수수료 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큰 틀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개편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공청회에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미 수수료 개선 방안에 대한 4가지 큰 틀을 마련했으며, 공청회 후 의견수... 저축銀, 도대체 어디까지 망가져야 정신차릴까.. 불법대출모집인(브로커)이 개입돼 저신용자들에게도 대출을 해주는 속칭 '누구나 대출'이 향후 저축은행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누구나 대출'은 체계적인 신용정보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인 10여년 전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이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별다른 조건 없이 누구에게나 200만~300만원의 소액대출을 해주면서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1~2년 뒤 수... 김석동 "금융시장 변동성 커질 위기 온다" "우리 경제는 대외적 불확실성과 함께 가계부채 등 불안요인이 겹쳐 앞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대외적으로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잠재해 있는 가운데 유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이 초래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