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980선 후퇴..삼성전자·현대차 '움찔'(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7.78포인트(0.39%) 내린 1986.63로, 사흘째 하락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쪽에서 매물(-1823억)이 흘러 나왔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부담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57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52억원, 19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2.4... (4·11총선)제주 3곳 민주 싹쓸이..'해군기지 건설' 역풍 거세질 듯 4·11 총선에서 여당이 1당 자리를 사수했지만 제주 지역구 3곳을 '제주 해군기지(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백지화'를 내건 민주통합당이 싹쓸이하면서 해군기지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치러진 총선 결과, 제주도민들은 김창일(제주시갑)·김우남(제주시을)·김재윤(서귀포시) 후보 등 3명의 민주통합당 후보를 선택했다. 특히 이들은 17대부터 19... "집값, 총선 결과 영향 미쳤다" 19대 총선 결과와 집값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는 12일 집값이 오른 지방에서는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둔 반면, 집값이 떨어진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도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지역은 여당이 강세를 나타냈다. 여동야서(與東野西)의 전통적인 지역구도는 깨지지 않았지만, 여야 접전 지역은 집값에 따라... (4·11총선)종편 규제 어떻게 되나..LTE 무제한 요금제는 '탄력' 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방송업계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MB미디어' 청산 움직임은 힘이 빠지게 됐다. 다만 통신비 인하에 대해서는 여야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연말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어떤식으로 이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과제 '산적'..방통위 운명은? 제 19대 총선이 새누리당이 152석을 얻어 전체 30... (4.11총선)카드사·가맹점 "수수료 체계 큰 변화 없을 것" 18대 국회가 '표(票)퓰리즘'비판 속에 통과시킨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개정안이 19대 총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또 다시 변화를 맞이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법 개정안은 여야 모두가 합의한 사항이고 이미 법제화가 이뤄진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게 카드업계와 가맹점업계의 공통된 입장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12일 "한쪽의 공약이 아닌 여야 모두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