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1980선 후퇴..삼성전자·현대차 '움찔'(마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로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7.78포인트(0.39%) 내린 1986.63로, 사흘째 하락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쪽에서 매물(-1823억)이 흘러 나왔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부담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57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52억원, 19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2.4... 심대평, 대표직 사퇴..자유선진당 이제 어디로 19대 총선에서 제3당의 위치를 통합진보당에 내준 자유선진당이 선장을 잃었다. 심대평 대표가 12일 사퇴를 선언한 것이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받들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심 대표는 "저는 따뜻한 보수,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파정당의 기치를 내세우고 대한... 홍석우 "새 국회 출범해도 유류세 인하 없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새 국회가 출범하더라도 유류세 인하가 시행될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홍석우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류세 인하는 누차 이야기 했듯 효율적인 기능보다 그렇지 못한 기능이 많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두바유가 하향세를 보이며 116달러를 기록했고, 싱가포르 휘발류 거래액도 다소 안정 기조로 가고 있... (4·11총선)제주 3곳 민주 싹쓸이..'해군기지 건설' 역풍 거세질 듯 4·11 총선에서 여당이 1당 자리를 사수했지만 제주 지역구 3곳을 '제주 해군기지(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백지화'를 내건 민주통합당이 싹쓸이하면서 해군기지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치러진 총선 결과, 제주도민들은 김창일(제주시갑)·김우남(제주시을)·김재윤(서귀포시) 후보 등 3명의 민주통합당 후보를 선택했다. 특히 이들은 17대부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