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희정 측근 '정치자금법 위반' 무죄 확정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13일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돈 1억원을 2007년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 도지사의 측근 윤모(4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인사 청탁 등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점에 대해서는 유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 교통사고 내고 '119'신고..구급차 오기 전 떠나면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를 위해 119 구급대에 신고를 했다고 하더라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면 이른바 '뺑소니'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구조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주차량)로 기소된 송모(6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 벌금 3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 채권양도로 임금지급 무효..사용자에 직접 청구가능 근로자가 미지급 임금대신 사용자의 채권을 양도받아 그로부터 임금을 일부 충당했다고 하더라도 근로자는 사용자에게 임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이모(40)씨가 "미지급 임금 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M사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이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기각하고 원고 승소 ... 로스쿨 출신 100명, 재판연구원 첫 임용 사법 사상 처음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기 출신들이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에 임용됐다. 대법원은 9일 오전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쿨 1기 출신 로클럭 100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로클럭은 일선 법원에서 재판 지원업무를 맡아 2년간 근무하게 되며, 이후 1년 이상 변호사 등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더 쌓으면 법관 지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