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위력 재확인.. 대선레이스 본격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위력이 여전하다. 대선출마설이 흘러나오자 야권의 대선가도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9일 19대 총선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이 무산되면서 안 원장의 영향력이 다소 반감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아니올시다'다. 안 원장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 곽노현 교육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과 직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은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곽 교육감은 17일 선고 직후 취재진을 만나 "사실 관계는 바뀐 게 없는데 법원이 양형에서 기계적 균형 맞추기에 불과한 판결을 했다"고 주장했다. 곽 교육감은 또 "궁극적인 진실과 정의는 밝혀질 것이라고 ... 여야, 대선 채비 박차..향후 국면은? 이제는 대선이다. 19대 총선을 치른 정치권은 숨돌릴 틈도 없이 대선레이스 돌입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출마론이 불거지면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총선 승리를 이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 속에 정몽준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도전이 주목된다. 그러나 일... 곽노현 교육감 징역1년 실형..법정구속 피해 교육감직은 유지 후보 단일화 대가로 금품과 직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1심의 형량은 가벼워 부당하다"며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현재 법령 해석을 다투고 있고, 법률심인 상고심에서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곽 교육감을... 민주 여성 당선자들 "박근혜 혁신에 성범죄 근절 없나"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여성 당선자들은 17일 "박근혜의 혁신에 '성범죄 근절'은 없는 것이냐"며 제수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포항남울릉 당선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남윤인순·서영교·장하나 등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제수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반인륜적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