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위력 재확인.. 대선레이스 본격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위력이 여전하다. 대선출마설이 흘러나오자 야권의 대선가도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9일 19대 총선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이 무산되면서 안 원장의 영향력이 다소 반감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아니올시다'다. 안 원장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 민주 "18대 국회 마지막 민생법안 처리하자"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17일 "18대 국회의 마지막 과제는 무엇보다도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라며 새누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위원장과 황우여 원내대표의 진심어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8대 마지막 국회에서만이라도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 여야가 힘을 모아 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여야, 대선 채비 박차..향후 국면은? 이제는 대선이다. 19대 총선을 치른 정치권은 숨돌릴 틈도 없이 대선레이스 돌입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대선출마론이 불거지면서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총선 승리를 이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 속에 정몽준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의 도전이 주목된다. 그러나 일... 민주 여성 당선자들 "박근혜 혁신에 성범죄 근절 없나"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여성 당선자들은 17일 "박근혜의 혁신에 '성범죄 근절'은 없는 것이냐"며 제수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포항남울릉 당선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남윤인순·서영교·장하나 등 당선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제수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반인륜적 인사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일"... 문성근 "당권대권 합쳐도 문제 없을 것"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권과 대권을 합친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선후보와 당권후보를 분리하는 현재의 규정이 바뀔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순전히 제 개인 의견"이라면서 이같이 대답했다. 문 권한대행은 "지난 1월에는 총선이 앞에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