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산 순대·김치 국내산으로 속여판 식품업자 적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30일 수입산 식재료로 만든 순대와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식품제조업자 장모씨를 적발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중국에서 수입한 당면과 야채, 호주에서 수입한 소창 등을 이용해 순대를 만든 뒤 포장지에는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방법으로 약 47개 유통업체에 2009년 5월부터 2011년 8월까지 50억여원에 이...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 압수수색..'왕차관' 검은돈 관리 의혹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가 지난 28일 경북 포항에 있는 제이엔테크 이동조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이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계좌를 추적하던 중 이 회장과의 수상한 돈거래 정황을 포착, 전격 실시한 것으로 알... 검찰, 오세훈 시장 측근 강철원씨 소환 통보 검찰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사건과 관련해 시설변경을 승인한 2006년 당시 서울시 간부들, 특히 행정2부시장과 정무라인의 역할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관계자는 29일 "지난 27일 서울시로부터 인허가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며 "도시계획국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자료 검토 결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반대에... 30일 영장실질심사 앞둔 최시중 '심장수술' 예약 오는 30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앞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심장수술'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져, 최 전 위원장의 구속여부를 결정하는데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 최 전 위원장에게 적용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의 대가성을 입증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최 전 위원장의 몸 상태에 대... 파이시티 인허가..박영준 전화받은 강철원 소환통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07년 강철원 당시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에게 전화해 '파이시티 인허가 문제를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 관계자는 29일 "박 전 차장이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에 관여됐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강 전 실장의 조사가 꼭 필요하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