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前 대기업 사주 등 고액체납자에 3938억원 받아내 국세청이 가족이나 종업원 등의 명의로 재산을 빼돌려 고액의 세금을 탈루한 전(前) 대기업 사주와 대재산가들의 세금을 끈질긴 추적끝에 받아냈다. 국세청은 지난 2월 출범한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의 추적조사를 통해 4월말까지 총 3938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 현금으로 징수된 체납세금이 2514억원이며 부동산 압류 등을 통해 확보한 세금도 1424억원에 이... 외국로펌, 국내 사무소 7월 문 열고 업무 개시 외국 로펌의 국내 사무소가 오는 7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법무부는 영국의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와 미국의 롭스 앤 그래이(Ropes & Gray), 세퍼드 멀린(Shepperd Mullin) 등 3곳이 예비심사를 마치고 7일 정식심사를 접수했고 밝혔다. 클리포드 챈스는 변호사 규모 약 3000명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베이커앤매켄지(Baker... "앗! 이런 방법이"..회사 경리도 모르게 연말정산 하는법 직장인들에게 회사 경리부서는 월급을 주는 고마운 부서이면서 개인사를 속속들이 아는 껄끄러운 부서이기도 하다. 입사 때 제출했던 개인이력을 갖고 있는데다 연말정산 때마다 제출하는 각종 지출증빙을 통해 카드값은 얼마나 썼는지, 병원비는 얼마나 썼는지, 부양가족들은 몇명이고 어떤 사람들인지, 심지어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얼마나 갚아나가고 있는지까지 속속들이 알 ... 정부, 대기업 줄줄이 '세무조사'..'세수확보' 장담 배경? 국세청이 최근 대기업 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잇따라 진행하고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의 추징액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년 균형재정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정부가 세입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덩치가 큰 대기업에 칼을 대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3일 국세청과 업계에 따르...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 90만명 올해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이 지난해보다 38만명이 증가한 9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3일 원천징수 소득자료를 근거로 근로소득자, 보험모집인, 방문판매원 등 근로장려금 신청요건이 되는 90만명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낮은 근로자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로 올해부터는 자녀가 없는 무자녀 부부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