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의장직 사퇴하더니.."엿장수 마음대로" 이정희 공동대표의 이상한(?)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론의 역풍을 부른 '노무현' 드립과 "신앙 간증회 같았다"는 평가를 받은 단독 공청회 개최에 이어, 사퇴키로 했던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을 다시 맡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정당이 거의 '엿장수 마음대로' 운영되는 형국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전국운영위에서 무려 17시간 동안 비례경... 이정희·유시민, 1년도 안 돼 '파경' 이정희, 유시민. 진보진영의 스타 커플이 결합 1년도 되지 못해 파경을 맞았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가 결별의 단초다. 두 사람은 진보통합의 국면에서 '미래의 진보'라는 대담집을 공동으로 출판하기도 했고, 통합 이후에는 전국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마주보며 웃었던 가까운 사이였다. 특히 유시민 공동대표는 지난해 11월 한미FTA 반대 집회에서 신발 한 짝을 ... 이정희, '분당' 카드 꺼내나? "신뢰 무너져" 한국 정당사에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이 파국을 향해 치닫는 양상이다. 당권파 단독 공청회로 여론전을 펼치기 시작한 이정희 공동대표는 9일에는 분당의 가능성도 언급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면 재조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당내가 화합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적어질 것"이라고 비당... 비당권파 불참한 통합진보 공청회 가보니.. 비례대표 부정선거 사태로 격랑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내란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당권파 당원들은 8일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여론전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이날 굳은 표정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들어섰다. 앞서 사퇴를 거부한 김재연 청년비례 당선자, '기적의 풀'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 이정희 "저는 정치하기 적절치 않은 사람인지도.."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저는 어쩌면 정치의 상식에서 보면 정치하기 적절하지 않은 사람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비레경선 부정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 재검증을 위한 공청회에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란 말을 많이 듣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진상조사위 결과를 사실이라고 믿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