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다시 찾은 여성플라자 '전운' 이정희·유시민·심상정.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 세 사람은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웃는 낯으로 만나 진보통합을 위한 정치 토크쇼를 열었다. 국민참여당에서 제작하던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세 사람은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에 공감하며 행사 말미에는 춤까지 같이 추는 등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터진 비... 이상규 "공동대표단 사퇴·비대위 구성·당원총투표" 요구 이상규 통합진보당 관악을 당선자는 10일 비례경선 부정 사퇴와 관련해 "공동대표단 사퇴와 비대위 구성, 비례당선자 거취 결정을 위한 당원총투표"를 촉구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이며 당이 처한 위기 수습을 위해 다음과 같이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사태의 1차... 당원총투표는 결국 꼼수였나 통합진보당 당원명부 관리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아울러 이석기 당선인이 자신의 거취를 놓고 제안한 당원 총투표가 꼼수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은 조준호 공동대표는 9일 국회를 찾아 전날 이정희 공동대표가 당권파 단독 공청회를 열어 '마녀사냥'이라며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 것에 대반격을 가했다.... 전국운영위 앞둔 통합진보, '폭풍전야'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비례경선 부정 여파로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10일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12일에는 중앙위원회도 예정돼 있어 수습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전국운영위 결과에 따라서는 통합진보당이 파국으로 치달을지,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지 판가름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전국운영위에서 진상... 이정희, 의장직 사퇴하더니.."엿장수 마음대로" 이정희 공동대표의 이상한(?) 행보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론의 역풍을 부른 '노무현' 드립과 "신앙 간증회 같았다"는 평가를 받은 단독 공청회 개최에 이어, 사퇴키로 했던 전국운영위원회 의장직을 다시 맡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정당이 거의 '엿장수 마음대로' 운영되는 형국이다. 이 대표는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전국운영위에서 무려 17시간 동안 비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