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권파 우위영 "중앙위 폭력사태, 정당한 항의 거부한 결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최악의 폭력사태로 무기한 정회되는 파행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당권파 우위영 대변인은 "정당한 항의를 거부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우 대변인은 "중앙위 파행은 심상정 의장이 중앙위 성원문제를 제기하며 일방적인 안건처리에 반대하는 중앙위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1호 안건(강령개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하여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 이정희 "침묵의 형벌 받겠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13일 최악의 폭력사태로 끝이 난 중앙위원회와 관련해 "침묵의 형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죄인"이라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어제 제가 무릎꿇지 못한 것이 오늘 모두를 패배시켰다"며 "이 상황까지 오게 한 무능력의 죄에 대해 모든 매를 다 맞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를 실패의 본보기로 삼아주십... 폭력사태 통합진보, 결국 중앙위 '무기한 정회' 당권파 당원들의 극렬한 저항 끝에 공동대표단이 구타를 당하는 비극이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결국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다. 12일 중앙위를 끝으로 공동대표단이 사퇴키로 한 마당이라서 통합진보당은 지도부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권파 당원과 중앙위원들의 격한 반발로 긴장감이 고조되던 중앙위는 끝내 오후 9시 40분께 폭력사태로 점철되고... (속보)또.. 통합진보, 2차 폭력사태 발생 오후 11시 30분 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가 회의장에 들어섰지만 당권파 당원들이 다시 한 번 단상에 올라 몸싸움이 벌어졌다. 심 대표는 마이크를 잡고 회의를 속개하려 했으나 득달같이 달려드는 당권파 당원들의 행패에 유 대표와 급히 자리를 피했다. 당권파 당원들은 2시간 가량 전에도 단상을 덮쳐 유시민·조준호 공동대표를 폭행해 파문을 일으켰다. ... 비극적 폭력사태.. 통합진보 최대 위기(종합) 우려가 현실이 됐다.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경악이라는 표현도 모자르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당권파가 보인 상식 이하의 작태로 최악의 폭력사태가 벌어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얘기다. 통합진보당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비례경선 부정 사태의 수습책을 마련키 위해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회의는 물리력도 감수한 당권파의 거센 반발로 파행에 파행을 거듭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