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빛좋은 개살구 '유연근무'..공무원들은 여전히 '야근중' "유연근무제요? 하라니까 하는 거지 의미 없어요. 야근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올해 공공기관의 유연근무제가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지만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은 개선이 되지 않는 등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015760), 한국철도공사 등 일부 대형 공기업에서는 여전히 유연근무제의 활용도 자체가 낮았고,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야근이 잦는 등 미진... 5월까지 재정 122.7조 조기 집행..44.3% 달성 정부가 올해 국가재정계획(276조8000억원) 중 이달 중순까지 122조7000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 주재로 제10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8일까지 총 122조7000억원의 재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5월 중순 기준 재정집행률은 연간 집행계획 276조8000억원 대비 44.3%로, 5월 말 집... 박재완 "올해 성장률 목표치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는 6월 말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치는 당초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7%다. 박 장관은 이날 충남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과 유턴기업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월말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는데 남은 한 달여 동안 불확실성이 많아 ... 박재완 "2개월 후 경제 본격 회복 여건 마련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근 그리스를 시작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불붙는 등 대외 악재가 거듭되고 있지만 "우리경제는 위기에 문제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충남 천안 산업단지공단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외 지표를 보면 종전보다 우리나라 체질이 강화됐다"며 "우리경제가 위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