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MB 비판 대위 기소, 표현의 자유 침해" 현역 육군 대위가 SNS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상관모욕죄가 적용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28일 "육군이 무리한 법 적용과 기소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헌법상 국민의 권리임에도 현 정부 들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 통합진보, MB 종북세력 발언에 "번지수 잘못 짚어" 통합진보당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도 문제지만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진보정당에 바라는 것은 색깔론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맞받았다. 이정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합진보당 내부의 문제를 계기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가리고 이념공세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으려 했는지 모르지만"이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다. ... MB,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대선 개입?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주장도 문제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 세력은 더 큰 문제"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91차 라디오연설에서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종... 민주당, 경선 효과? 지지율 반등..통합진보 '바닥'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선 효과 때문일까? 민주통합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18호 5월3주 조사결과 민주통합당은 전주 24%에서 26%로 2%p 상승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38%에서 37%로 1%p 하락했다. 비례대표 경선 부정·부실선거 의혹에 따른 내홍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은 4.11 총선 직후 7%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3%까지 내려가며 '바닥'이 어디인지 알 ... '부처님 오신 날' 여야 논평, 온도차 28일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야가 일제히 논평을 내고 불심을 강조했다. 하지만 논평에는 각 당의 정체성에 맞게 온도차가 느껴진다. 먼저 새누리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땅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넘쳐나기를 기원드린다"며 "국난을 극복하고 중생들의 고통에 직접 답하기 위해 불교계가 보여준 그간의 노력은 우리의 전통이 되고 국가적 유산이 되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