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종북 색출한다는 군당국, 강력 대응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는 발언을 한 데 이어, 국방부가 통합진보당 당원명부에서 현역 군인이 발견되면 처벌하겠다고 밝히자 통합진보당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통합진보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통합진보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검찰이 위헌적으로 압수한 당원명부 자체의 위법성 여부와는 별도로,... 강기갑 위원장측 "중앙위 결의 법적·절차적 문제 없어"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측이 낸 강기갑 비대위원장의 권한과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비대위측이 법적으로 절차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 성낙송)는 29일 이날 강 비대위원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전자투표'로 처리한 중앙위원회 안건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 통합진보, 당 살림살이 투명하게 관리한다 통합진보당이 구 당권파의 불투명한 재정 운용에 대한 반성으로 '예산결산위원회'를 강화한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2일 개최되는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당규에 예산결산위원회 항목을 신설하고 당 재정운영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제출된 안에 따르면 중앙당예산결산위원회는 위원장과 전문가 등 외부인사 2인을 포함하여 5인 이상 9인 이하의 ... 윤금순 "등원하지만 일체 권한 행사하지 않겠다" 윤금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29일 "한시적으로 의원직은 유지하더라도 세비, 보좌관 채용, 국회의원 연금 등과 관련한 모든 권한은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사퇴를 보류한다는 혁신비대위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 안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자는 "비례대표 경선 문제가 마무리 ... 통합진보, 2기 지도부 놓고 6월 대회전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의 부정 및 부실 의혹으로 내홍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이 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6월 한달간 대회전에 들어간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6월 2일 제12차 전국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직선거 일정과 선거관련 주요 사항을 의결한다. 28일에 제출된 안에 의하면 통합진보당은 당 대표, 최고위원 5인(일반3, 여성2), 당대회 대의원, 중앙위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