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지규제 풀고, 세제·금융지원으로 투자유도 정부가 투자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규모 투자도 쉽게 유치할 수 있는 투자방식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해 초기 벤처자금의 조달창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1분기 경제상황 점검과 정책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활성화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산... 수출입銀-호주 수은 EFIC 상호 협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7일 호주의 공적수출신용기관인 EFIC(Export Finance and Insurance Corporation)와 '한·호주 양국기업의 제3국 공동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리스크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과 앵거스 아머(Angus Armour) EFIC 사장이 이날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한-호주 양국기업의 제3국 공동 진출 ▲제3국에... 정부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도입..'약가우대'등 집중지원 정부가 약가일괄인하와 한미FTA 발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제약산업을 지원할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놨다. 오는 4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고 ▲ 약가우대 ▲ 세제지원 ▲ 금융지원 ▲ R&D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6일 오전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 제약산업 경쟁력 ... (2011 국감)김용환 행장 "조선업, 추가 워크아웃 필요"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4일 "조선업계의 양극화가 뚜렷하다"며 "추가로 워크아웃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이 국내 조선산업 전망에 관한 물음에 "대형 3사는 그동안 수주 등이 괜찮은 반면 중소 조선사는 어려움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수출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조선사는 유동... (2011 국감)김용환 행장 "연말까지 20억달러 확보할 것"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4일 "연말까지 20억달러 가량의 추가 외화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자리에서 "당초 연말까지 88억달러 가량 조달이 목표였다"며 "현재 78억달러 가량을 확보했고 이어 연내 20억달러 가량을 추가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공모채 시장은 얼어붙어 있어서 어렵다"면서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