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오너 사법처리 마무리..수사 '2라운드' 돌입 검찰이 영업정지된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사법처리를 마무리하면서 저축은행 수사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임석 미래저축은행 회장,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를 구속, 신병을 확보했다.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대표에게도 지난달 31일 사전... 검찰,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구속기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일 회삿돈 195억 원을 빼돌리고 1100억원 상당의 불법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솔로몬저축은행 본점과 지점의 사옥 공사비, 물품구입비 등을 부풀려 이중 일부를 돌려받는 방법으로 비자금 136억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임 ... 김임순 한주저축銀 대표 구속여부 오늘 결정 수백억원대 불법 대출과 고객 예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를 받고 있는 김임순 한주저축은행 대표(53)에 대한 구속여부가 1일 밤 늦게 결정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출석했으며, 특별한 언급 없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갔다.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 검찰, 한주저축은행 브로커 양모씨 체포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31일 한주저축은행에 부당한 방법으로 예금을 몰아주고 대가를 받아 챙긴 브로커 양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합수단은 양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제주도에서 3일 동안 잠복한 끝에 이날 오전 양씨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양씨는 지난 4월 한주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당하기 직전에 김임순 한주저축... 검찰, 한국저축은행 윤현수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한국저축은행 윤현수 회장(59)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31일 윤 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1천억원대 부실 대출을 해주고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상호저축은행법상 금지된 대주주 신용공여를 통해 대한전선 계열사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