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장종현 백석대 전 총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교비를 빼돌려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3)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전 총장은 그의 자금관리원으로 알려진 방모씨 등 교내 직원을 통해 학교 교비나 공사대금 등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전 총장이 예산을 빼돌리... 검찰,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 수억 챙긴 업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봉석)는 7일 휴대전화 자동결제 시스템을 조작해 휴대전화 사용자가 이용하지도 않은 모바일서비스 이용대금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휴대전화 모바일 사업자 김모씨(29)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김모씨(3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 이모씨(39)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행적... 윤현수 한국저축銀 회장 구속영장 발부 1천억원대의 불법대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59)이 5일 구속 수감됐다.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윤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위현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중요범죄 사실에 관한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1천억원대 부실 대출을 해주고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 검찰, 이상득 전 의원 보좌관 '박배수' 추가 기소 검찰은 저축은행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씨(47)를 추가 기소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 2009년 건설업체 두 곳이 총 329억 원을 대출받도록 알선 해주고 3억원을 받은 혐의로 박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9년 울... 이국철 '뇌물수수' 신재민 前차관 징역3년6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징역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신 전 차관의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6월에 벌금 5300만원을, 정치자금법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면서 총 1억1093만원을 추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