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입회 없어도 통진당 서버추출 작업 계속할 것" 경선 부정 의혹 사건과 관련한 서버추출 작업에 대해 통합진보당측이 참관 거부의사를 밝혔으나 검찰이 추출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통진당측 변호인이 "검찰이 수사와 관련 없는 옛날 민주노동당 자료를 열람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서버 추출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자료인... 정정길·임태희 '불법사찰' 개입 의혹 전면 부인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등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길(70)·임태희(56) 두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들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정 전 실장은 지난 9일, 임 전 실장은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8일 각각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이들이 보낸 답변서와 그동안... 민주 "검찰 내곡동 무혐의, 국민 바보로 취급" 민주통합당은 10일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관련자들 전원을 무혐의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과 민주당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핵심 피의자인 대통령 아들 시형씨에 대해 서면조사라는 봐주기 부실수사로 일관하던 검찰이 내곡동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것은 검찰이 검찰이기... 검찰,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전원 불기소처분..마무리 검찰이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 등 관련자 모두를 불기소처분하면서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10일 이 대통령 퇴임후 사저 부지 매수와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이 대통령 등 7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처분했다고 밝혔다. 먼저 검찰은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 검찰, '내곡동 사저' 수억원 이득 시형씨에 '면죄부' 검찰의 이번 '내곡동 사저 의혹' 수사 결과의 핵심은 사저 매입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수억원의 이득을 봤지만 그 이익의 범위가 처벌이 가능한 수준까지는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형씨가 수억원에 이르는 이득을 본 것이 드러났음에도 처벌이 가능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점과 수사과정에서 시형씨에 대한 직접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