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금융리스크, 더이상 남 얘기 아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 등 금융 선진국들은 자국 금융감독체계의 한계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개편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시스템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안정감시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소비자보호를 위해 연준(FRB)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국을 만들었다. 영국은 통합형 금융감독기구의 상징이었던 금융감독원을 건전성 감독기구와 행위규제기... 김석동 "비계열 저축銀도 은행과 연계영업 허용" 시중은행과 비계열 저축은행 간 연계영업도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8일 한국금융학회 특별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은행들이 우량고객만을 상대해서는 안된다"며 "은행과 저축은행간 연계영업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들에 연계영업을 허용해준 것에 대한 일반 저축은행들의 반발에 따라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 김 위원장은... 김석동 "금융위기 보다 상황 안좋다..충격 클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현재 유럽발 금융위기는 지난 2008년 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해결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또 다시 위기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8일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초청연설에서 "이번 유럽 금융위기는 국가별 이해관계가 달라 일사분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이 떨어지고, 추가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 "금융위, 정책·감독업무 분리해야".."금감원은 민간기구로 분리" 전세계적으로 금융리스크가 실물경기로 전이되면서 금융위기가 지속하면서 금융감독체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독기능을 강화해 위기 발생 이전에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독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경직·비효율적인 감독체계 한국금융학회는 8일 특별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현재 금융감독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편안을... 정부, 청장년층 취업지원 대상 확대 정부가 청장년층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하는 이른바 '취업성공패키지2'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장년층(40~64세)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지만 이 요건을 최저생계비 250% 이하로 완화한다. 또 졸업 후 6개월이 지나야만 지원됐던 청년층(15~29세) 취업지원도 졸업학기 종료 후 6개월 이후 지원으로 변경한다. 일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