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사찰팀,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전방위 사찰 검찰이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은 13일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을 불구속기소하고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 최종석 전 행정관, 진경락 전 총리실 ... 통합진보 "검찰 당원명부 열람, 진보정당 죽이기" 통합진보당은 13일 검찰이 당원명부 열람과 추출을 단행한 것에 대해 "헌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자 정당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오염된 검찰의 진보정당 죽이기"라고 반발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에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당원명부 열람 및 추출을 규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지안 부대변... (일지)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사건 재수사 ▲3월12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 최종석 전 행정관과의 육성 대화록 공개. 불법사찰 은폐 시도 폭로▲3월16일 검찰, 재수사 결정.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설치(팀장 박해윤 부장)▲3월19일 장진수 전 주무관 1차소환.▲3월19일 이영호 전 비서관 기자회견 "사찰 몸통은 나다" 밝혀▲3월20일 장진수 전 주무관 2차소환.▲3월23일 이영호 전 비서관, 이인규 전 ... 지율스님, "책 내용 사실과 달라" 문재인 고문 상대 소송 환경운동가 지율 스님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책 '운명'의 일부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문 고문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율 스님은 "문 의원이 펴낸 책 '운명'에 잘못된 내용이 기술됐으니 책 내용을 정정하고 사과문을 개재하라"며 출판물에 대한 사실보도 요청 및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지율 스님은 "문 고문의 책... 법원 "'상하이 스캔들' 전 영사 강등 처분은 부당" 중국여성 덩신밍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논란이 된 일명 '상하이 스캔들'의 당사자에 대한 강등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이인형)는 김모 전 영사가 "허위 사실을 근거로 강등 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식경제부장관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징계 사유 가운데 상당부분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