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경선룰 놓고 친박·비박 회동키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친박 지도부와 비박주자들 대리인들이 만나기로 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은 15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안효대 의원(정몽준 의원 측)과 신지호(김문수 경기지사 측)·권택기(이재오 의원 측) 전 의원과 조찬 회동을 가진다. 이날 회동에는 황영철 대표 비서실장... 화난 박원순 시장, "황우여 대표, 맨정신인가?" 새누리당이 연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이념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 시장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윗에 글을 올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념행정 말라구요? 그동안 정부여당이 정파와 이념으로 온나라를 갈갈이 찢어놓고 이렇게 적반하장이니 맨정신이신지요?"라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진짜 화났어... 민주 "지방행정개편안, 전면 재검토돼야" 민주통합당은 14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개편안에 대해 "중앙집권강화와 관치확대로 귀결될 우려가 높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전날 전국 36개 시·군·구를 16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특별시와 광역시의 구의회를 폐지하는 방안을 담은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진우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방행정체제는 지방분권과 주민참여... 박지원 "역시 이명박 정권 검찰은 믿을 수 없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결과에 대해 "역시 이명박 정권의 검찰은 믿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민주당이 제안해서 벌써 두 번째 수사를 했으나 수사미진, 의혹증가는 두 배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제 세 번째 국민의혹을 해소... "북한! 북한! 북한!"..새누리, 이번엔 박원순 때리기 온통 북한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부실 논란에서 종북논란이 시작된 이후 모든 관심사는 북한, 탈북, 종북에 초점이 맞춰진 듯 하다. 새누리당의 이야기다.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14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지자체 일부에서 이념적, 편향적 행정을 한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탈북 이주민들의 입국과 사회적응, 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