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문재인 대선출마 선언문..핵심은 '정의'와 '공평'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겸손한 권력,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 '불비불명(不飛不鳴)'이라는 고사가 있습니다. 남쪽 언덕 나뭇가지에 앉아, 3년 동안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 그러나 그 새는 한번 날면 하늘 끝까지 날고, 한번 울면 천지를 뒤흔듭니다. 그 동안 정치와 거... (동영상)문재인, 온라인으로 출마선언 먼저 공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17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대선 출마를 먼저 선언했다. 문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문 고문은 이날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출사표를 공개했다. 미국의 유명한 강연방식인 TED(테드, Technology, Entertai... 문재인, 4개월간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터에서 출마선언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2시 7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4개월간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터가 있었던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문 고문은 경희대 법대에 재학중이던 지난 75년 4월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4개월간 수감됐었다. 문 고문은 이날 대선 출마 선언에 앞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고 순국선열추념탑... 문재인, 사상구민들에 "대통령 되어 돌아오겠다" 19대 총선 부산 사상에서 당선된 뒤 대권에 도전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사상구민들에게 전했다. 문 의원은 이날 '사상구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에서 "사상의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문재인이 되겠다. 그래서 사상발전에 더 큰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저는 지난 4월 선거 때 '사상이 시작'이라고 말씀... (일문일답)이해찬 "대선후보 11월 초까지는 확정해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대선을 치르려면 등록이 11월20일쯤인데 후보를 아무리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확정을 해야 준비를 해서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일화는 상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의 스케줄상 설정을 해본다는 것이지, 가정을 해보면 최소시한이라는 게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