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석기, 상식의 정치 하라"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는 독재정권에 의해 국가로 만들어진 것으로 국가(國歌)가 아니다"고 발언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나라사랑이 담긴 애국가는 2010년 제정된 국민의례규정에서 법적근거를 부여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애국가를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 민주 "학림사건 무죄, 황우여 대표는 석고대죄하라" 지난 1981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조작된 '학림(學林) 사건'에 대해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24명에 대해 31년만에 무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민주통합당의 김현 대변인은 이날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최규엽 새세상연구소장, 엄... 임태희, 당내 경선 '결선투표' 도입 제안 완전국민경선 도입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에 당내 경선 결선투표제라는 새로운 제안이 더해졌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17일 "1위, 2위 후보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도입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전 실장은 "1위와 2위 후보자는 대의원과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권역 별 순회 투·개표 방식을 통해 결정하고, 대선 ... 새누리 "이석기 애국가 부정, 종북주사파 막장 드라마" 자신이 대표를 지낸 CN커뮤니케이션즈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에 이어, 애국가 발언으로 여론의 맹폭을 맞아 사면초가에 빠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종북' 카드를 꺼냈다. 김영우 대변인이 16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인 애국가를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마저 부정하는 것"이라며 "종북주사파 세력들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 ... 또 참여정부 물타기? 새누리 "민주 국정조사 요구서 전제 틀려" 새누리당은 15일 민주통합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전제가 틀렸다"며 "현 정부 출범 이후로 기간을 한정한 것을 수정하여 다시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반격을 가했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민간인 불법사찰이 광범위하게 자행됐다는 것이다. 홍일표 원내공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