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 쇄신파, 출정식서 당직선거 해법 찾을까 내달 8일 출범하는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에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당 대표로 밀고 있는 쇄신파 그룹이 23일 당직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쇄신파는 당권을 놓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구 당권파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강병기 전 경남정무부지사와 경쟁... 새누리 "유출된 당원명부 활용된 증거 없어" 당원명부 유출사건 진상조사대책팀장을 맡고 있는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당원명부를 전달받은 것으로 드러난 문자발송업체를 새누리당 총선 입후보자들이 이용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업체가 당원명부를 입후보자들로부터 직접 넘겨받았다거나, 유출된 명부를 활용했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브리핑을 갖고... '디도스 무혐의'에 여야 반응 '극과 극' 검찰이 지난해 10.26 보궐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한 사건의 배후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특별검사팀의 3개월에 걸친 수사결과를 수용한다"며 "이 특검법은 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라고 강조했... 민주 "새누리 당원명부 당선자 5명 사퇴하라" 민주통합당은 21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경선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당선자 5명에게 의원직 사퇴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당원명부를 넘겨받은 문자발송업체가 새누리당 총선 후보 29명의 선거를 도와줬고, 그중 10명은 당원 300명이 포함된 1500명 선거인단 경선을 치러 후보로 선출됐다. 이중 5명이 당선... 통합진보, 24일 2차 진상조사 결과 나온다 통합진보당이 진상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관련, 오는 24일 오후 8시에 전국운영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21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조사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회의에서는 특위 보고서가 차기 지도부 선출 이전에 마무리가 돼야 하며, 전국운영위에 보고·의결을 거쳐 대...